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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등판 전날 술자리' 나균안, 30경기 출장정지 구단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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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5:15 롯데/지난 25일]

1회부터 홈런을 맞고 또 아웃 카운트를 10분 넘게 하나도 잡지 못했던 경기.

사흘 전 KIA전에서 1.2 이닝 동안 무려 8실점을 한 뒤에 홈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내려왔던 롯데 나균안 선수 기억하시죠?

팬들은 많은 실점보다도 선발 등판 전날까지,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는 사실에 더 분노했었는데요.

롯데가 오늘(2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서른 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나균안은 징계에 앞서,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고 했는데 돌아선 팬들의 마음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

[화면제공 티빙(TVING)]

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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