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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이경훈 선수가 첫날 공동 2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습니다.
4언더파를 친 이경훈은 단독 선두 맷 쿠처(미국·7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에 PGA투어에 데뷔한 이경훈은 아직 우승은 없고 지난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와 김시우, 강성훈은 나란히 2언더파 공동 17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은 문경준은 9오버파로 출전 선수 120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공식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는 2언더파 공동 17위로 출발했습니다.
파5, 1번 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전반 9개 홀 동안 보기 없이 4타를 줄이며 순항하다가 후반에 보기만 2개를 범하며 2타를 잃은 게 아쉬웠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3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고, 이번 주에 매킬로이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브룩스 켑카는 2언더파 공동 17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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