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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본보야지4' 방탄소년단, 따뜻한 스파→익스트림 액티비티까지..뉴질랜드 만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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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뉴질랜드에서의 두 번째 캠핑을 시작했다.

17일 오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4'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그러졌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저녁이 다가오자 텐트 치기에 나섰다. 정국과 뷔, 제이홉, 지민 등은 힘을 모아 텐트를 치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큰 텐트 규모에 놀라워했다. 진과 슈가는 멤버들을 위한 음식 준비에 나섰다. 야전침대까지 완성 시킨 멤버들은 점차 캠핑의 구성을 갖춰 갔다.

이날 저녁 메뉴는 닭볶음탕으로 민셰프 슈가는 능숙한 솜씨로 닭볶음탕을 만들어나갔고 그 사이에 멤버들은 라면을 끌였다. 고기까지 야무지게 구운 후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저녁 식사를 시작했고 연신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슈가의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었다.

배불리 밥을 먹은 후 모닥불 앞에 둘러 앉은 멤버들은 "과정은 힘들었지만 되게 맛있었다"면서도 "너무 씻고 싶다"고 토로했다. 멤버들은 "우리 어떤 모습으로 나갈까. 우리 몰골을 팬들이 좋아할까"라고 걱정하며 "하와이 때는 그래도 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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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커피가 먹고 싶다는 말에 슈가는 냄비에다 커피를 끓여 멤버들의 추운 몸을 녹여줬다. 이날 진과 RM, 슈가는 텐트에서,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이 캠핑카에서 자기로 했고, 피곤했던 뷔는 어느새 캠핑카에 들어가 잠에 들었다. 멤버들은 자는 뷔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뒷정리를 빠르게 마쳤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멤버들은 빠르게 준비를 하고 스파를 하러 떠났다. 어제 저녁부터 씻고 싶다고 말했던 멤버들은 따뜻한 물에 들어가 몸을 녹였다. 이어 멤버들은 깨끗하게 씻고 상쾌해진 기분으로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액티비티를 체험하로 온 멤버들은 생각보다 무서운 위용에 겁 먹었다. RM, 진, 정국, 제이홉은 스윙 놀이기구에 도전하기로 했고, 나머지 안타는 멤버들이 오히려 큰 걱정에 나섰다. 뷔 역시 도전했고 막상 도전한 멤버들은 너무 재미있다며 상기됐다. 특히 정국은 거꾸로 타기에 도전했고 형들은 감탄했다.

즐거운 액티비티를 즐긴 멤버들은 마트와 캠핑카 팀으로 나뉘어 두 번째 캠핑을 준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본보야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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