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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아침마당' 양선화 변호사 "굉장히 바쁜 나날…응원에 더 열심히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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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인터뷰 중인 양선화 변호사/사진=KBS 1TV '아침마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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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지난 6월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양선화 변호사가 '아침마당'에 재출연해 또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양선화 변호사, 알파고 기자, 이피디, 고정우, 박윤규 치과의사, 이용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 변호사는 "'아침마당' 덕분에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저번 방송 이후 제 이메일로 희망을 얻었다는 응원과 격려의 말을 받았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로 출연 중인 이용식은 "양선화 변호사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줬다. 절망을 잊게 해줬다"며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공부해서 변호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양 변호사는 변호사 일에 지장이 있을까 봐 '아침마당' 출연 이후 출연 요청이 50번이 왔는데 출연 안 했다"며 "그런데 '아침마당'은 한 번에 와줬다"고 양 변호사를 칭찬했다.


한편, 양 변호사는 지난 6월 '아침마당'에 출연해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안 좋아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7년을 일하며 사법고시를 6년 동안 준비한 끝에 변호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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