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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어게인TV] '1박2일' 김종민X문세윤, 첫 인력조 확정...되살아난 희망의 전령사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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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진수아 기자]
헤럴드경제

KBS2 '1박2일' 방송화면


김종민과 문세윤이 기상미션에 실패하면서 새롭게 시작된 1박 2일의 첫 인력조로 확정되었다.

어제(15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충북 단양을 찾은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잠자리 복불 게임 이후 실내취침-야외취침으로 밤을 보낸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된 기상미션에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였다. 하지만 기상미션의 내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깃발에 적힌 물건을 멀리 던지는 '멀리던지기' 기상미션에서 김종민은 부메랑을, 라비는 칵테일용 우산을, 문세윤은 쌀포대, 딘딘은 휴지, 김선호는 일회용 비닐장갑, 연정훈은 종이 숟가락을 던지게 되었다.

1박 2일 동안 게임의 구멍이었던 김선호는 "내가 여기와서 느낀건데 게임은 무조건 딘딘처럼 해야한다"며 깨달음을 얻은 자세로 게임에 임해 퇴근을 확정지었다.

연정훈이 종이숟가락을 던져 마지막 조기 퇴근을 확정지었고, 문세윤과 김종민은 남아 인력사무소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다.

그들이 향한 곳은 '미노리'였다. 그 곳에는 '체험 삶의 현장'에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희망의 전령사였던 순백의 유니콘이 있었다. 국민일꾼 김종민과 문세윤은 미노리 김장에 함께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이 드실 김치 30포기를 담았다.

문세윤은 수준급의 채썰기 능력을 보이며 평소 직접 김장을 담갔던 실력을 입증했다.

배추씻기에 나선 김종민에게 함께 김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기 아줌마들 다 김종민씨 팬이다"며 팬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연정훈씨도 보고 싶었다"며 진심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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