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金이 보인다" 베트남 박항서호, 두 번째 득점 '2-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장 도흥중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흔들어

주장 도흥중(베트남)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금메달이 눈앞에 왔다.

베트남 U-22(22세 이하)팀은 1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19 필리핀 ‘동남아시안게임’(SEA) 남자 축구 결승전에 나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팀은 60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아주경제

지시하는 박항서 감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후반 59분 베트남팀의 두 번째 득점이 터졌다. 주장 도흥중이 마무리를 지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전에 들어서 발이 묶였다. 베트남의 공세가 계속됐다. 수비수를 맞고 튀어나온 공이 도흥중 앞으로 굴러왔다. 그는 지체없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2-0으로 금메달을 코앞까지 가져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팀은 전반 39분 도안 반 하우(베트남)의 헤더 선취골에 이어 이 골로 2-0을 만들었다. 60년 금메달 한풀이까지 이제 30분이 남았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