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슈 MLB 메이저리그

MLB 거포 애담 존스, 日오릭스 입단할 듯…공식발표 `초읽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5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거물급 외야수 애덤 존스(33)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할 전망이다.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10일 존스가 오릭스와 입단 협상을 하고 있으며, 금명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존스는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14시즌 동안 282개의 홈런을 터뜨린 빅리그의 대표적인 거포다. 2011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7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4차례나 선정됐다.

2019시즌엔 137경기에서 타율 0.260,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오릭스는 2019시즌 타선의 침체로 고전했다"며 "일찌감치 거물급 외국인 타자 영입을 추진해 존스 영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