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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펠리페의 활약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우리카드는 4일 대전 충무 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부상 이후 한 달여 만에 코트로 돌아온 펠리페는 양 팀 최다인 35득점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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