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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장지연(38)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인 상태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21일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내년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1월 30일 스몰웨딩을 할 계획이었으나 날짜를 연기했다.
관계자는 "더 큰 대관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결혼식을 뒤로 미뤘다"며 "양가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6개월째 사랑을 키워왔다.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화촉을 밝히게 됐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후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로 활약했다. 현재 서울의 한 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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