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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토트넘의 새 사령탑인 조제 무리뉴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는 역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이름이 있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리뉴 감독의 선임 사실을 밝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 그가 가진 경험은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무리뉴 역시 "스쿼드의 퀄리티는 나를 흥분시킨다"며 토트넘 선수단을 지휘하는 것에 흥미를 나타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0일(한국시각) "디발라, 아탈, 페르난데스가 새로 합류하고 손흥민, 케인도 함께할 것"이라며 무리뉴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였다. 요리스는 지난 달 5일에 있었던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분 팔꿈치 탈구 부상을 당했다.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리스는 내년 1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비진에는 기존의 라이언 세세뇽, 후안 포이스, 다빈손 산체스에 더불어 유세프 아탈(니스)이 이름을 올렸다. 아탈은 떠오르고 있는 측면 수비 자원이며, 첼시와 꾸준한 연결되고 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로가, 2선에는 손흥민,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CP),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예상됐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의 자리였다. 더 선은 "디발라는 무리뉴의 새 시대를 열 블록버스터 계약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sports@xporstnesw.com/ 사진=더 선, 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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