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를 63대 46으로 제압했습니다.
배혜윤과 스미스가 각각 17점과 16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고, 강유림은 3점 포 3개를 성공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KB는 25개의 3점 슛을 시도했지만, 단 3개만 림을 가르는 극심한 슛 난조를 보이며 승리를 내줬습니다.
개막 4연패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3연승으로 반등하며 4위를 유지했고, 연승이 끊긴 KB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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