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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는 오는 15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투시도)’의 건본주택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검단신도시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단계 개발의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북검단에 들어선다. 교육시설은 물론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마지막 명품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도보권에서 다양한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조성되는 트리플 학세권 단지로 북검단에서 유일하게 교육 걱정없는 특화단지다. 또 2개의 영어마을이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검단신도시의 교통호재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신설될 예정라 차량으로 15분 내 서울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수도권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을 검토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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