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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우레이 결장' 에스파뇰, 레반테 원정서 1-0 승...여전히 강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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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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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우레이가 결장한 에스파뇰이 레반테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여전히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에스파뇰은 2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레반테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에스파뇰은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에서 탈출했지만 승점 8점으로 리그 19위를 기록했고, 여전히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부진에 빠진 에스파뇰이 변화를 줬다. 우레이를 벤치에 두고 페레이라, 바르가스, 로카, 다르데르, 산체스, 고메스, 에스피노자, 로페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제골의 몫은 에스파뇰이었다. 전반 38분 바르가스의 패스를 받은 에스피노자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레반테가 후반 18분 레온, 마요랄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에 에스파뇰 역시 후반 26분 비야, 후반 31분 캄푸자노, 후반 40분 그라네로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에스파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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