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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YG "빅뱅 부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접경지…팬들 방문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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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들의 전역이 임박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일보

빅뱅 멤버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 / 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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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23일 빅뱅 공식 홈페이지에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있는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며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YG는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 중으로 오는 26일 전역한다. 2018년 3월 입대한 태양과 대성은 다음달 제대할 예정이다.

[이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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