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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뮤직뱅크' 1000회 특집..Back to 90's 스페셜 무대로 꽉 채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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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1000회를 맞이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는 1000회 특집으로 'Back to 1990' 콘셉트로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였다.

AB6IX(에이비식스), 스트레이 키즈, 틴탑, 더보이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원어스(ONEUS), 로켓펀치, ATEEZ 등은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무대를 꾸렸다.

특히 AB6IX(에이비식스)는 Hot의 '빛' 무대를 선보이며 청량한 소년미를 뿜어내 팬들을 미소짓게 했고, 스트레이 키즈는 2PM의 'Hands Up' 무대를 선보이며 원조 짐승돌 2PM을 완벽 재현했다.

더보이즈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준비해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를 선보이며 귓가에 맴돌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은혁이 깜짝 등장해 선배의 노련함을 뽐냈다.

스트레이키즈는 'Double Knots'를 부르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정세운은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불러 감성을 자극했다.

Kei(김지연)은 'I go'를 청아한 목소리로 꿈결에 빠져들 것만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신곡 '우리가'를 애절하게 부르며 발라드 여왕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원조 한류의 제왕 슈퍼주니어는 선공개곡 'I Think I'와 타이틀곡 'Super Clap'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 중 ‘SUPER Clap’은 빠른 비트에 밝고 신나는 업템포 리듬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 박수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담아 슈퍼주니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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