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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드라큘라' 임태경 "이번 드라큘라의 아이덴티티? 휴머니즘 가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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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임태경이 뮤지컬 '드라큘라'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자리에는 신성우, 임태경, 권민제(선우), 김금나, 소냐, 최우리, 황한나, 김법래, 이건명, 문종원, 최성원, 조지훈이 참석했다.

임태경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큘라'와 관련해 "이번 2019년 체코 버전 드라큘라의 아이덴티티는 이전 그 어떤 드라큘라 작품보다 휴머니즘이 강하게 입혀져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태경은 "저희 작품 중에 반헬싱이 이런 대사를 한다. '짐승에게 영혼을 팔아 힘을 얻었다'. 짐승에게 영혼을 팔았으나 가장 인간다워지고 싶어하는 갈망이 크다는 게 이번 드라큘라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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