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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유로 예선 리뷰] '본선 확정' 벨기에, 바추아이 결승골 앞세워 카자흐스탄 2-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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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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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미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벨기에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선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벨기에는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유로 2020 예선 I조 8차전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벨기에의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베르통언, 베르마엘렌, 알더베이럴트가 3백에 섰고, 토르강 아자르, 비첼, 프렛, 뫼니에가 중원에 포진했다. 3톱은 에당 아자르, 바추아이, 메르텐스였다.

전반 21분, 프렛의 패스를 받은 바추아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벨기에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8분, 뫼니에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벨기에가 승기를 잡았다.

벨기에 벤치는 후반 33분, 메르텐스와 바추아이를 빼고 카라스코와 벤테케를 투입했다. 카자흐스탄은 후반 38분, 이슬람칸이 강력한 직접 프리킥 슈팅을 날렸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결국 경기는 벨기에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카자흐스탄(0) :

벨기에(2) : 바추아이(전반 21분), 뫼니에(후반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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