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래퍼 민티(본명 김아린)가 나이 논란에 대한 정면 반박했다.
민티 측의 홍보대행사인 HNS HQ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세(만26세)다”라며 “제작을 24세(만22세)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30대로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가사 논란에 대해서도 “노래 가사들도 시간차가 있을 뿐 모두 실제 민티의 경험담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민티에 대한 나이 논란이 퍼진 바 있다. 10대 래퍼로 활동했으나 실제 나이는 30대라는 의혹이 제기됐던 것이다.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전 대표이사인 소리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소리나와 민티의 눈매가 흡사했고 평소 소유한 가방이 같았던 게 주요 이유였다. 뿐만 아니라 소녀주의보 ‘소녀지몽’과 민티의 ‘아르카디아’의 저작권코드가 10015078로 동일한 점도 의심을 샀다. 소리나의 나이는 30대.
앞서 민티는 엠넷 ‘고등래퍼2‘ 지원 영상에서 ‘Eat Me’라는 문구가 적힌 상의를 입고 출연해 노리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뮤직비디오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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