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남보라, 7년 열애 끝 결혼...배정남 등 동료★ 축하 이어져[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본명 최동훈)가 모델 남보라(34)가 동료 스타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프라이머리와 남보라가 오늘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7년간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프라이머리♥남보라의 결혼식에는 힙합계와 패션계에서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고,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다. 배정남은 결혼식 후 자신의 SNS에 “보라야 축하한데이~~행복해레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그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공개된 바 없기에, 이날 결혼식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에게 “행복하게 사세요”, “꽃길만 걸으시길”,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열애 몰랐는데 결혼하셨구나.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로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2006년 프라이머리 스쿨 1집 앨범 ‘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다수의 패션쇼와 매거진 화보에서 모델로 활동해왔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