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3회도 삼자범퇴...햄슨 상대로 설욕 [류현진 등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3회에도 순항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3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투구 수도 아꼈다. 9개의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 41개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류현진이 3회 콜로라도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는 삼구삼진을 잡았다. 체인지업과 커브로 연달아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어진 트레버 스토리와 두 번째 승부에서는 2-2 카운트에서 92마일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잡았다. 두 번 연속 같은 코스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다.

다음 타자는 앞서 1회 홈런을 뺏었던 가렛 햄슨. 류현진은 초구에 패스트볼로 2루 방면 땅볼을 유도, 앞선 승부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