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삼형제 / 사진=MBC 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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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국 웨일스 삼형제가 한국 놀이공원에 입성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삼형제가 엄마 조지나 없이 국내 놀이공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나는 "오늘은 엄마 없이 놀이공원에 다녀오는 자유시간"이라며 신용카드를 건넸다. 그는 "신용카드는 입장권만 사고 다른 건 절대 사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둘째 잭과 막내 해리에게는 용돈으로 3만 원을 줬다. 첫째 벤에게는 "어제 아주 특별한 날었는데 여행 중이라 성대하게 하지 못했다"며 생일선물로 10만 원을 선물했다.
또한 조지나는 "통금시간은 9시 30분이고 잭은 꼭 벤과 붙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본 MC 수잔은 "사실 3만 원이 적은 돈은 아니다. 하지만 막상 놀러 가면 다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결국 이어진 장면에서 잭과 해리는 막상 놀이공원에 도착해 용돈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10만 원을 가진 큰형 해리는 동생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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