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있지(ITZY)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아육대` 본방사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ITZY(있지)가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계획을 전하며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있지(채령, 류진, 예지, 유나, 리아)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연휴인 만큼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알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채령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밥도 먹고 영화도 보면서 편하고 즐겁게 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 ITZY가 처음으로 출연한 ’아육대’를 본방사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진은 "가족, 두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체력을 보충해 돌아오겠다"고 추석 계획을 밝혔다.

예지는 " ITZY로서 맞는 첫 추석"이라며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가족들 얼굴도 보고 또 이번 ’ICY’ 활동을 돌아 보는 시간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ITZY만의 에너지를 잃지 않기 위해 체력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리아는 "추석 동안 가족과의 시간도 쌓고, 믿지에게 보여줄 사진도 많이 찍고 싶다. 다녀와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에너지를 풀로 채워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께 한가위를 맞은 팬들 ’믿지’에게도 덕담을 건넸다. 있지는 "믿지~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추석에도 있지 보면서 행복하고 풍성한 연휴 보내길 바란다"며 좋은 시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있지는 지난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데뷔,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9관왕 신화를 쓴 ’괴물신인’이다. 이들은 최근 선보인 ’ICY’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12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5주간의 ’IC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있지는 12, 13일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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