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라디오스타’를 떠나게 된 가수 윤종신이 직접 인사를 남겼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끼게 해주시고 멋지게 떠나는 자리 만들어 주셔서”라는 인사와 자신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엔딩을 시청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의 본방송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시청하고 있다. TV 속 그는 “라스의 한 축을 담당해서 영광이고, 저의 이야기에 웃어주시고 공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음악,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고, “늘 하던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그 인사를 할 수 없는 날이 왔네요. ‘라스’는 다음 주에 만나시고 저는 돌아오면 만나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윤종신이 12년간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의 활약상이 모여 엄지를 추켜세운 그의 모습으로 연출됐다.
한편, 윤종신의 SNS 게시글에 동료 연예인들도 인사를 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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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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