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개막 128강 경기에서 지난 2차 대회와 3차 대회 우승자인 신정주와 최원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신정주는 함명수, 황득희, 이영훈과 치른 서바이벌 경기에서 42점에 그치며, 26점을 친 이영훈과 함께 탈락했습니다.
최원준은 38점에 그치며 26점을 올린 강인수와 함께 짐을 싸야 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64강까지 4인 1조의 서바이벌 방식으로, 32강부터 1대1 세트제로 진행됩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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