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호날두, 유로 예선 4골 폭발... 포르투갈 리투아니아에 5-1 완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에서 4골을 넣으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리투아니아에 5-1로 완승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도 승리를 거뒀다.

조선일보

EPA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 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 LFF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B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리투아니아를 5-1로 이겼다. 경기 결과 포르투갈은 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를 기록, 4승 1무(승점 13)인 우크라이나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호날두는 전반 7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포르투갈은 전반 28분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호날두가 후반 16분, 후반 20분, 후반 31분 연속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윌리엄 카르발류(레알 베티스)가 한 골을 더하기도 했다.

잉글랜드는 A조 예선에서 코소보를 5-3으로 이겨 4연승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H조 프랑스는 안도라를 3-0으로 격파하고 5승 1패(승점 15)를 기록했다.

[윤민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