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188cm·서효명 170cm·서수원 190cm
이날 방송에서 박찬숙은 과거 사업 실패를 회상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찬숙은 “살면서 빨간 딱지가 붙는 걸 처음 봤다. 압류를 당했다”며 “최악의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우리 아들, 딸이 ‘엄마 괜찮아. 힘내’ 그런 말을 해줬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올해 61세인 박찬숙은 1985년 6월 결혼을 했고, 10년 전 직장암으로 남편과 사별했다.
박찬숙의 아들과 딸은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들인 서수원은 패션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24세인 서수원은 190cm 장신으로 지난 2013년 잡지 모델을 비롯해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블랙야크상 등을 수상했다. 34세로 영화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서효명은 2008년 CF모델로 얼굴을 알렸고,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했었다. 현재는 골프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박찬숙과 서효명, 서수원은 장신가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 식구는 남다른 큰 키로 눈길을 끌었는데, 박찬숙은 188cm, 서효명은 170cm, 서수원은 190cm라고 밝혔다. 이에 서효명은 "제가 어디 가서 작은 키가 아닌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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