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추석 연휴 손흥민-황희찬-이승우-이강인 차례로 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추석 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에 코리안리거들이 총출동한다. ‘슈퍼 쏘니’ 손흥민부터 ‘막내 형’ 이강인까지 추석 연휴 해외파 축구 스타들의 경기가 빼곡히 예정되어 있다.

14일 오후 8시30분 맏형 기성용을 시작으로 11시 손흥민에 이어 15일에도 오전 0시 황희찬, 2시50분 이승우, 3시50분 이강인이 출격을 기다린다.

프리미어리그(EPL)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벨기에 프로리그, 스페인 라리가 한국인 활약을 스포티비(SPOTV)가 약 10시간에 걸쳐 편성한 추석 특집 ‘슈퍼 코리안 데이’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PC, 모바일 시청도 가능하다.

매일경제

추석 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에 코리안리거들이 총출동한다. ‘슈퍼 쏘니’ 손흥민부터 ‘막내 형’ 이강인까지 추석 연휴 해외파 축구 스타들의 경기가 빼곡히 예정되어 있다. 사진=스포티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4일 오후 8시20분 리버풀-뉴캐슬

기성용 소속팀 뉴캐슬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2019-20시즌 유일한 EPL 전승팀이기도 하다. 반면 뉴캐슬은 1승 1무 2패로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라운드 선발 출장 이후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리버풀-뉴캐슬은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한다.

▲14일 오후 10시50분 토트넘-팰리스

손흥민은 추석 선물로 시즌 첫 골을 노린다. 징계로 EPL 1, 2라운드에 결장했으나 이후 2경기 선발로 나왔다. 아직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4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 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건재를 보여줬다. 토트넘-팰리스 생방송은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로 볼 수 있다.

▲14일 오후 11시50분 잘츠부르크-하르트베르크

황희찬은 이번 시즌 4골 7도움으로 잘츠부르크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잘츠부르크는 6시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최강팀이다. 추석 연휴 황희찬이 또 공격포인트를 올릴지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생중계하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15일 오전 2시50분 신트트라위던-바슬란드

이승우는 추석 연휴 기간 벨기에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KAS 유펜과의 평가전에서 82분을 소화하며 비공식 경기는 경험했다. 벨기에리그 이승우 첫 출전은 스포티비(SPOTV)에서 생방송한다.

▲15일 오전 3시50분 바르셀로나-발렌시아

이강인이 A매치 데뷔 기세를 몰아 소속팀 발렌시아에서도 더 많은 출전시간을 얻을 수 있을까. 상대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즐비한 바르셀로나. 경기장은 ‘드림 스타디움’ 캄 노우다. 이강인은 라리가 3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되어 이번 시즌 클럽 축구 첫 공식경기를 경험했다. 라리가 4라운드 바르셀로나-발렌시아 경기는 스포티비2(SPOTV2)로 생중계된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