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역 라피아노 Ⅱ’ 투시도 (제공=RBDK) |
이달 28일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을 앞두며 일대 부동산이 기대감으로 부풀고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을 시작으로 구래, 장기, 운양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연결된다. 운행은 출퇴근 시간의 경우 3분 간격으로, 서울에 근무지를 가진 직장인들의 편의를 대폭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공항역에서 5ㆍ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 19분, 홍대입구 12분, 여의도 26분, 강남 30분, 광화문 39분가량 소요된다.
2019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로 김포시 부동산시장은 훈풍이 감지되고 있는데,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김포시 주택 거래량은 3117건으로 지난 5월(1422건)보다 119% 증가(전달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 단독주택은 최근 TV프로그램에 자주 노출되면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지난해 6월 준공된 ‘김포자이더빌리지’ 전용 84㎡는 공급가 5억 7950만 원에서 현재 1억 2천여만 원 오른 7억 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운양역 라피아노Ⅰ’ 역시 전용 84㎡가 분양가 대비 1억 1천여만 원 오른 7억 2천만 원에 매물이 등장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찾는 사람들의 니즈가 만나 운양지구에 뚜렷한 훈풍이 감지된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의 두 번째 시리즈 ‘운양역 라피아노 Ⅱ’가 분양 중이라 주목할만하다. 김포시 운양동 단독주택 용지 20BL에 총 104가구 규모로, 금회 분양하는 물량은 61가구다. 면적은 전용 84㎡ 단일이며 입주는 내년 4월에 예정이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일반형 단독주택지에 공급되는 것으로, 단독주택의 여유로움과 1군 건설사 시공관리로 시공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단독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와 북유럽 카우니스테의 수석 패턴디자이너 비에른 루네리의 콜라보로 높은 건축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또한 총 3면의 창을 두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며 높은 공간감이 기대된다.
각 가구별로 1층에 데크와 독립정원이 마련되고 다락방, 옥상 테라스 등이 설계되어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본 주택이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김포 한강신도시 3개 지구 중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장 가까운데, 김포도시철도가 `19년 하반기에 개통을 앞두며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역으로는 운양역이 가까우며 M버스, 올림픽대로 연장구간, 48번 국도, 일산대교, 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먼저 프라임운양유치원이 인접하고 하늘빛 초ㆍ중학교가 도보 10분 내외에 자리한다. 운양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운양역 중심상업지가 위치해 있어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 교육지원청(예정), 병원,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수 있으며 소공원, 완충녹지, 공공녹지, 근린공원, 김포생태공원도 인접해 편리한 인프라 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재 단지 인근의 개별 단독주택지에서는 목조형 단독주택이 7~9억 원 선에 분양 중인데, ‘운양역 라피아노Ⅱ’의 경우 철근콘크리트구조에 조적조 양식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방가구는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인 ‘페발까사’가 제공되며, 각 가구별로 전기벽난로가 자리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 갤러리는 김포시 김포한강1로 240 라비드퐁네프 블루동 117호에 위치해 있고 샘플하우스를 오픈 준비중에 있다.
한편, 라피아노 단독주택 브랜드를 론칭한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2019년 하반기에 고양시 및 청라지구에 라피아노 4,5차를 준비중에 있어 단독주택 ‘라피아노’의 브랜드가치가 계속 높아질 것
으로 기대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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