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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발렌시아 잔류가 확정된 이강인이 1군 승격 당시 받았던 등번호 16번을 유지한다. 새 시즌에도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발렌시아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시즌에 뛸 1군 선수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이강인을 비롯한 기존 선수들의 등번호는 바뀌지 않았고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가 결정됐다. 시즌은 시작됐지만 영입된 선수들을 고려해 최종 등번호가 다소 늦게 발표됐다.
이번 여름 영입된 야스퍼 실러센(13번), 막시 고메스(22번), 티에리 코레이라(2번), 엘리아큄 망갈라(4번), 하우메 코스타(3번), 마누 바예호(15번) 등이 발렌시아에서 새롭게 등번호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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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수들이 등번호가 유지된 가운데 이강인도 종전에 입었던 16번 유니폼을 그대로 입게 됐다. 이강인은 지난 1월 발렌시아 1군에 공식 승격되면서 등번호 16번을 받은 바 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3경기를 치르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앞선 2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최근 있었던 마요르카전에서 교체 출전해 추가시간까지 10분 정도를 소화했다. 많은 시간을 뛴 것은 아니지만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로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사진=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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