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뉴캐슬이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탈락했다.
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돌입한 승부차기 접전 끝에 2-4로 졌다.
벤치에서 시작한 기성용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 선발 출전한 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뉴캐슬은 전반 34분 제임스 매디슨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8분 무토 요시노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뉴캐슬은 2번째 키커로 나선 존조 셸비와 4번째 키커 아이작 헤이든이 실축하며 2-4로 패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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