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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체, "'한국 메시' 이승우, '베트남 메시' 콩푸엉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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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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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위던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베트남 매체가 앞으로 한솥밥을 먹게 될 콩푸엉과 이승우를 비교했다.

다수 이탈리아 매체들에 따르면 이승우는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 할 전망이다. 신트 트라위던은 1924년에 창단해 곧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구단이다. 벨기에 1부 리그 준우승 1회, 2부 리그 우승 3회, 준우승 1회의 커리어가 있다.

또한 신트트라위던은 일본인 구단주가 소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올 초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던 콩푸엉이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때문에 베트남 매체는 이승우의 신트트라위던 이적 소식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28일, "이승우는 별명뿐만 아니라 콩푸엉과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키가 170cm이고, 왼쪽 윙포워드에서 뛰고 있다. 공격적인 선수이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의 존재로 인해 콩푸엉의 입지가 줄어들 것을 걱정했다. '사오스타'는 "이승우의 존재로 인해 콩푸엉은 강한 경쟁자를 상대해야 한다. 미래에 많은 의문을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사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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