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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발렌시아의 우측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카를로스 솔레르, 페란 토레스, 이강인이 경쟁 중인 가운데 솔레르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약 6주 간 결장 할 예정이다. 이에 스페인 매체는 솔레르가 나간 자리를 페란과 이강인이 채울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3일(한국시간)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던 이강인은 솔레르의 부상으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을 뛰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솔레르는 지난 22일, 팀 훈련 도중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다. 회복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레르가 빠지자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라운드에서 소집 명단 제외됐던 이강인은 오는 25일 셀타비고와의 2라운드를 앞두고 원정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가 부상으로 빠졌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솔레르의 부상은 팀에게는 큰 문제이지만 이강인과 페란은 더 많은 시간을 뛰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매체는 "이강인은 지난 시즌 왼쪽에서 뛰었지만 수석코치의 조언으로 현재 오른쪽에서 활약하고 있다. 솔레르가 빠지면서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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