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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대본리딩 공개했을 뿐인데…현빈·손예진 '케미'에 누리꾼들 벌써 '광대 승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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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대본리딩 현장만 공개됐는데도 벌써 화제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추고 이후 두 번이나 열애설을 겪은바. 이들의 재회 소식만으로도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14일 tvN 측으로부터 '사랑의 불시착'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사랑의 불시착’ 주연 배우 현빈, 손예진을 비롯해 제작진들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때로는 귀여운 모습을 어필,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남한 상속녀 윤세리 역할을 맡은 손예진 역시 러블리하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밝고 화사하게 비췄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운명적 만남을 예고, 하반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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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자 온라인은 현빈과 손예진에 집중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 섭외 전부터 화제를 모은바. 이들은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1982년생 동갑내기다. 또한 현빈과 손예진은 두 번이나 열애설을 겪은터. 이러한 두 사람이 다름 아닌 진한 러브스토리 기반의 드라마에 출연,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투샷' 만으로도 기대가 된다면서, 현빈과 손예진의 남다른 '케미'에 "광대를 주체할 수 없다" "환상의 조합" 등 이라며 반응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현빈과 손예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국 LA 여행 목격담이 제기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여행 중이고,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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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예진 소속사는 "(해당 목격담은) 사실무근"이라며 "손예진 씨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현재도 혼자 여행 중이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또한 "현빈 씨가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다. 업무상 해외에 있는 것이지 손예진 씨와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최초 열애설이 난 열흘 후인 지난 1월 21일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미국 동반 여행설에 힘이 실렸다. 해당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모자를 쓰고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함께 물건을 고르는 뒷모습이 눈길을 끌며, 카트를 밀고 있는 현빈의 정면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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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마트가 국내가 아닌 해외인 것으로 추정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데이트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또한 "두 사람이 친분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 있다고 해서 만난 것 같다. 두 사람이 유명인이라 두 사람만 찍힌 것 같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양측 소속사가 현빈과 손예진의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대형 스타 커플의 탄생은 아쉽게도 무산됐다. 하지만 열애설이 두 번이나 불거진 현빈, 손예진인 만큼, 러브스토리가 기반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어떤 열연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다시 한번 입증할지 기대가 모인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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