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아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2020년 2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떤 일을 하던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
결혼 발표로 인해 한아름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4년생인 한아름은 올해 26살이며,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했다.
그러나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7년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터 ‘더유닛’에 출연해 오랜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한아름은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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