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메롱 너는 못 보지”…‘❤️아들’ 황정음 투샷에 일본 남성 “나는 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황정음이 아들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에서 포착된 특별한 순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그녀의 사진은 SNS에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황정음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현실 육아 라이프가 더해져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우리두리 여행은 당분간 하지 말자ㅋㅋㅋ”…유쾌한 엄마의 육아 고백

황정음은 18일 자신의 SNS에 “우리두리 마니 싸웠지만 난 너랑 함께여서 너므너므 행복해떠 사랑해 초코미야. 하지만 우리두리 여행은 당분간 하지 말자ㅋㅋㅋ사랑해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의 특유의 솔직한 육아 고백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매일경제

황정음은 18일 자신의 SNS에 “우리두리 마니 싸웠지만 난 너랑 함께여서 너므너므 행복해떠 사랑해 초코미야. 하지만 우리두리 여행은 당분간 하지 말자ㅋㅋㅋ사랑해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의 특유의 솔직한 육아 고백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사진 =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속 황정음과 아들은 일본의 한 거리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들의 모자 케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사진이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우연히 프레임에 담긴 한 일본 남성 때문이었다. 두 모자의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듯한 그의 행동이 사진 속에서 자연스럽게 포착되며 보는 이들에게 영화 같은 따뜻함을 전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자 케미가 너무 사랑스럽다”, “그 일본 남성도 모자 사진의 매력에 빠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너는 못 보지” 황정음 특유의 유쾌한 SNS 소통

매일경제

사진 속 황정음과 아들은 일본의 한 거리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황정음의 유쾌한 SNS 소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얼마 전 그녀는 “메롱 너는 못 봐”라는 장난스러운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녀의 이런 편안하고 솔직한 소통은 팬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개인사는 다소 굴곡이 있다.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지만, 2020년 9월 한 차례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2021년 7월 재결합하며 이목을 끌었지만, 올해 2월 다시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황정음은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현실 육아 속에서도 ‘너므너므 행복’

이번 사진에 대해 황정음은 “여행 중 다투는 일도 많았지만 함께여서 행복했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팬들은 그녀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태도에 응원을 보내며 “엄마로서도, 배우로서도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정음의 SNS는 소소한 일상과 사랑이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그녀의 현실적인 육아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특히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