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모델 조쉬 클로스의 폭로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조쉬 클로스는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과거 케이티 페리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조쉬 클로스는 “과거 스타일리스트 조니 우젝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케이티 페리를 만났다. 당시 케이티 페리는 내 속옷을 벗겼고, 주변 사람들이 내 성기를 봤다”고 주장했다.
모델 조쉬 클로스가 케이티 페리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내가 얼마나 창피했는지 상상할 수 있나. 우리의 문화 속에서 권력을 가진 여성은 역겹다”고 비난했다.
조쉬 클로스는 2010년 케이티 페리의 곡 ‘틴에이지 드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뮤직비디오 출연료로 650달러만 받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현재 영국 출신 배우 올랜도 블룸과 교제 중이다. /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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