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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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희는 남편 이윤철에게 전구를 갈아달라고 했다가 혼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불만을 토로한다. 전구가 나간 걸 본 조병희가 이윤철에게 전구를 사오라고 하자 화를 냈다는 것. 진송아는 늦은 밤 갑자기 콩국수가 먹고 싶다고 한 남편 박준규의 말에 집에 있던 콩물로 콩국수를 해줬더니 "이게 다야? 하다못해 군만두라도 있어야지!"라는 말을 들은 일화를 공개한다. 배우 이철민은 "생일 선물로 구제 명품 옷을 받았다"며 황당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놓는다. 아내 김미경은 "남편이 평소에 중고를 좋아하고, 남편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 고심해서 골랐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부부 패널로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과 그의 남편 김시명이 처음 출연한다. 김시명은 "'여보'라는 말이 올가미가 됐다"며 '여보'라고 부르며 시도 때도 없이 심부름을 시키는 라윤경의 실체를 폭로한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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