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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TV조선] 나를 화나게 하는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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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TV조선은 22일 밤 10시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안 그래도 더운데 열받게 하는 배우자'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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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희는 남편 이윤철에게 손자를 맡겼다가 크게 후회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친정에 온 딸과 함께 외출을 나서며 남편에게 "손자를 봐달라"고 부탁했지만, 남편은 아내가 나가자마자 4학년 외손녀에게 "아기를 봐달라"고 말하고서 집을 나간 것. 이윤철은 "애가 잠든 지 얼마 안 돼서 안 깰 것 같아 잠깐 나갔다 온 것"이라고 반박했다가 출연자들의 원성을 산다.

김미경은 "남편 이철민의 주사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이철민이 평소엔 대화도 하지 않더니, 술만 마시면 "미경아, 얘기 좀 하자"고 보챈다는 것. 두뇌학자 홍양표는 "남자들은 자랑하고 싶을 때 그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철민은 "아내도 내가 술자리에만 가면 그렇게 전화를 한다"며 "취했는지 알아보려고 어려운 말을 계속 시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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