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비긴어게인3', 오늘(19일) 첫 방송…국내 버스킹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비긴어게인3 / 사진=JTBC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비긴어게인3' 멤버들이 팀을 나눠 도심 속에서 유닛 버스킹을 펼친다.

1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패밀리 밴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친 가수 박정현, 하림, 헨리, 임헌일, 김필이 국내 팬들에게 버스킹을 선사한다.

사전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국에서도 버스킹을 해달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첫 버스킹에 나섰다. 멤버들은 단체 버스킹은 물론 다양한 장소에서 유닛 버스킹까지 진행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버스킹에 나선 헨리는 한 회사를 찾아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줬다. 업무 중이던 직원들은 그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직원들은 회사 곳곳을 누비며 노래를 부르는 그에게 환호를 보냈다. 특히 그는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 버스킹'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림과 김필은 늦은 저녁 시민들이 모여든 길거리 포장마차를 찾아 감성적인 버스킹을 진행했다. 퇴근 후 술잔을 기울이던 손님들은 두 사람의 노래에 위로를 받았다.

박정현과 임헌일은 덕수궁 돌담길을 찾았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과 시민들은 얼굴을 가린 두 사람의 노래에 젖어들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렸음에도 목소리만으로 정체를 들켜 재미들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