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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춘사영화제` 조여정 주지훈, 남녀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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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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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조여정과 주지훈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여우주연상은 ‘기생충’의 조여정에게 돌아갔다. 조여정은 “‘기생충’은 학교를 다니는 것 같은, 배운 현장이었는데 큰상까지 주시고 100주년 해에 뜻깊은 해에 여우주연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암수살인’의 주지훈이었다. 그는 “‘암수살인’으로 이렇게 영광스럽고, 무거운 상을 받게 됐다”며 김태균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미스백’ 한지민, ‘허스토리’ 김희애, ‘소공녀’ 이솜,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문소리, ‘살아남은 아이’ 김여진, ‘기생충’ 조여정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 주연상 후보로는 ‘공작’ 이성민, ‘버닝’ 유아인, ‘극한직업’ 류승룡, ‘암수살인’ 주지훈, ‘변산’ 박정민, ‘살아남은 아이’ 최무성, ‘기생충’ 송강호 최우식이 경합을 벌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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