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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차은우 연기력논란, 과장된 표정… 얼굴만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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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차은우는 17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연애소설가로 활동하는 왕위 계승 서열 2위 도원대군 '이림' 역을 연기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차은우의 첫 사극이자, 신세경과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케미를 뽐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차은우의 연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어색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가 드라마에 몰입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것. 다른 배우들과 함께하는 신에서도 발성 등이 부족하다며 지적이 잇따랐다.

조각처럼 잘생긴 외모로 '얼굴 천재'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은우가 이러한 연기력 논란을 타파하면서 '연기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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