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측 “‘녹두전’ 촬영 중 낙마, 외상 無·빠른 시일내 현장 복귀”(공식)

김소현 ‘녹두전’ 촬영 도중 낙마 사고 사진=DB

배우 김소현이 ‘녹두전’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18일 김소현 소속사 E&T Story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소현 씨가 KBS2 새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하 ‘녹두전’) 촬영 도중 낙마했다”라면서 “사고 후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외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오늘까지 경과를 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녹두전’ 촬영 일정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스케줄을 조정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소현은 병원에서 진료 받은 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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