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녹두전' 측 "김소현 촬영 중 낙마 사고…18일 촬영 취소"

배우 김소현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녹두전'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18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극본 임예진 백소연/연출 김동휘/이하 '녹두전') 관계자는 뉴스1에 "김소현이 17일 '녹두전'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며 "경미한 부상이긴 하나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일 촬영은 일단 취소됐다. 오늘까지 상황을 보고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김소현은 '녹두전'에서 기생 연습생 동동주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녹두전'은 오는 9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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