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편집 사진=DB |
‘덕화TV2’ 측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2 ‘덕화TV2 – 덕화다방’(이하 ‘덕화TV2’) 관계자는 18일 오전 MBN스타에 “이민우는 사건 전에 1회 게스트 촬영을 다 마친 상황이고, 3회에도 출연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점이 많지만 해당 출연 분량은 편집해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덕화TV2’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뒀다. 그러나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며 직격타를 맞았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여성 지인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두 사람 중 한 명이 이날 술자리를 마치고 오전 6시 44분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이에 이민우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강제추행이 아닌 작은 오해”라고 해명했고, 결국 신고는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관련법 상 조사를 이어갔으며, 이민우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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