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이 신비로운 ‘마그네틱 문’ 발매를 예고했다.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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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국내 콘서트 개최에 앞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한국 시각)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미국에서도 현지 기준 2일 0시에 함께 발매된다.
이와 함께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Transparent Arts) 측은 감각적인 푸른색 배경 아래 사이사이 빛나는 별빛이 인상적인 이번 싱글의 커버 아트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티파니 영의 은발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 손에 움켜쥔 달 모형 또한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파니 영은 ‘마그네틱 문’ 발매 다음날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OPEN HEARTS EVE)’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미국에서의 첫 EP 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통해 다채로우면서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컴백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를 개최한다. 티파니 영의 8월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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