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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N현장] '컴백' 펜타곤 "우리 열정 가득 담은 첫 여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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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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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펜타곤이 "열정을 가득 담았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번째 미니앨범 'SUM(ME:R)'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펜타곤은 청량한 무대를 보여준 후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낸 여름 앨범이다"라며 "여름에 나온적은 있지만 여름을 겨냥한 청량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열정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의 민낯을 담듯 샅샅이 우리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접근금지 (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펜타곤은 이번 미니 9집 'SUM(ME:R)'(썸머)를 통해 뜨거운 여름,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와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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