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사이다’ 이후 첫 컴백…존재감 각인시킬 것”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서교동)=신연경 기자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신곡 ‘샤워’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노라조의 새 디지털 싱글 ‘샤워(SH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노라조는 지난해 8월 ‘사이다’ 발매 이후 여름 더위를 날릴 신곡 ‘샤워’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한 원흠은 “두 번째 컴백이라서 여유가 생길 줄 알았는데 여전히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듀오 노라조가 ‘샤워(SHOWER)’의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지난번에는 첫 활동이어서 부담이 컸는데 조빈 형이 옆에서 용기를 북돋아줬다”라며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초심 닦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흠은 “대중분들이 ‘노라조에 새 멤버가 들어왔어?’라고 알 수 있도록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이에 조빈은 “원흠의 합류로 대중적이고 소통할 수 있는 노라조가 됐다. 원흠의 도발적인 매력에 내가 위협받고 있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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