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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이재욱, 이다희에 "팬으로 정한거죠?"→이다희 "처음부터 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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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검블유' 이다희가 이재욱에게 "처음부터 팬이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차현(이다희 분)이 설지환(이재욱 분)에게 팬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드라마 촬영장에 설지환에게 팬연합으로 부터 커피차 조공이 들어왔다.

설지환이 차현에게 전화해 커피차 보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지하철을 탄다는 설지환에 차현이 몰래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설지환이 지하철에 걸린 자신의 광고를 발견했다. 차현은 광고를 보는 설지환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설지환이 광고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차현을 발견한 설지환이 "왜 거기 계세요?"라고 묻자 차현이 "팬은 원래 뒤에서 지켜보는 거예요. 미안해요 미행했어요 반응보고 싶어서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설지환이 "난 뭘 해드려야 돼요? 이렇게 큰걸 받으면 나는 뭘 해드려야 돼요?"라고 하자 차현은 "좋은 연기로 보답?은 지금도 하고 있고 이거면 돼요"라며 설지환이 들고 있던 장미꽃을 가져갔다.

차현이 "나 오늘 성공한 덕후네 이렇게 꽃도 받고 집까지 데려다주고"라고 말하자 설지환이 들어가려던 차현을 붙잡지 못하고 "팬으로 정한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차현은 "처음부터 팬이었는데"라며 집으로 들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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