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POP이슈]"너무 과하다" 전종서, 골반 이어 속옷까지 노출..작위적 패션에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전종서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전종서가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다소 과한 신체 부각에 대한 우려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배우 전종서가 파리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전종서는 해당 행사에서 프릴이 장식된 시스루 크롭 블라우스와 화이트 롱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전종서는 로우웨스트 패션을 선보여 더욱 주목을 끌었다. 기존 모델 착장과 비교했을 때, 롱스커트를 골반 라인 아래로 내려 입어 파격적인 노출에 도전한 것. 앞트임된 스커트 디자인으로 각선미까지 뽐낸 전종서의 의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골반뽕' 논란을 해소시켰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전종서는 지난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VS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전종서는 레깅스만 입고 시구에 올라 "민망하다"라는 반응과 "패션일 뿐이다"라는 설전을 불러왔고, 남다른 골반 라인에 일각에서는 '골반뽕'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이에 전종서는 골반이 노출된 의상으로 해당 의혹을 잠식시켰으나, 신체 부각을 콘셉트로 한 의상 재해석은 작위적이라는 아쉬운 반응도 불러왔다.

이처럼 신체 노출 의상으로 논란이 된 상황 속, 전종서는 오늘(30일) 개인 SNS에 속옷이 보이는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소파에 누운 채 속옷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모습에 "왜 자꾸 이런 모습을 부각하냐"는 팬들의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전종서는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가수 비비의 노래 가사를 인용, 논란을 의식한 듯 의미심장한 심경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번 전종서의 게시물에 대해 "계속 노출 의상을 전시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속옷 광고로 추정되는 게시물에 "광고니 어쩔 수 없다. 자연스럽게 잘 찍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