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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수미네 반찬' 김수미, 더위를 식혀줄 오리백숙부터 열무비빔국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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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수미가 더위를 식혀줄 요리 누룽지오리백숙, 가지전, 열무비빔국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출연해 몸보신을 하고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더위를 식혀줄 요리를 오늘 할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수미가 "나는 요즘 시장을 못가 돈을 안받아 옛날 채소들이 잘 팔려서 고맙다고 돈을 악착같이 드리지 동민아 우리가 한번 싹쓸이 해올래?"라고 했다.

일권상회에 간 김수미는 "초복이라 오리 백숙을 좀 할거다"라고 했다.

김수미가 "오리 다섯마리할 분량을 주세요. 누룽지 탕을 할거다. 누룽지 4개를 주세요"라고 폭풍 주문하자 일권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미가 군부대에 갔을때 여셰프님이 에버글로우를 좋아하더라 "에버글로우 못지 않는 분들을 모셔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등장했다.

이어 김수미가 "닭백숙은 집에서 수월하게 하는데 오리백숙은 누린내 때문에 집에서 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 팁을 제가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기름이 많은 오리 꼬리를 제거하고 청주 1병에 20분을 담궈두면 된다. 이 정도만 하면 절대 오리 실패 안한다"고 누린내 잡는 팁을 알려줬다.

김수미와 여 셰프는 누룽지오리백숙을 하고 최 셰프와 미카엘 셰프는 찹쌀과 녹두를 넣은 전통오리백숙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누룽지오리백숙과 궁합이 좋은 간단한 꽈리고추찜을 만들거라고 했다.

웬디가 김수미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밀가루를 찾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미의 꽈리고추찜을 먹은 웬디가 "식감이 원래 먹던 꽈리고추랑 다른거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슬기는 "꽈리고추 처음 먹어본다. 원래 고추를 잘 안먹는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김수미가 "가수들이 나오면 피할수 없는게 없다. 공연을 보여줘라"라고 부탁했다.

신곡 '짐살라빔'을 보여주기 전에 슬기는 "신곡이 좀 생소하실수도 있다"며 신곡을 설명했다.

김수미는 "우리 애기들 다리를 하나 줄까?"라며 슬기와 웬디를 먼저 챙겼다.

오리백숙을 먹은 웬디가 "저는 닭백숙만 먹어봤다. 오리백숙은 처음 먹어보는데 더 고소한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슬기는 "더 고급진 맛이예요"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가지전을 만들거라며 "가지는 천연 인슐린이다. 젊은 사람들이 가지를 안먹어서 젊은 사람들도 가지르 먹게끔 할거다"라고 했다.

가지전을 먹은 장동민이 "송이버섯 같은 식감이다"라고 했다. 이에 슬기가 격하게 공감했다.

김수미가 "지금이 열무김치가 가장 맛있을때다. 국수에 넣을 때는 김치가 조금 익어야 한다"며 열무비빔국수를 만든다고 했다.

김수미가 "엄마가 해준 음식 생각나지?"라고 묻자 웬디가 "엄마한테 죄송한데 엄마 것보다 맛있는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여 셰프가 국민반찬 '가지튀김'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미가 레드벨벳에게 "우리 아기들이 너무 즐거워 하는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슬기가 "활동중이어서 집에만 들어가면 방전이었는데 오늘 제대로 몸보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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